SNS 불편 댓글 "외국인들은 자식과 뽀뽀 안 하던데", 샘 해밍턴 반응
SNS 불편 댓글 "외국인들은 자식과 뽀뽀 안 하던데", 샘 해밍턴 반응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0.02.1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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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사진제공=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샘 해밍턴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미리 발렌타인데이 위해 초콜릿 그리고 키세스 It’s kisses and chocolates for our early valentine’s day"라는 글과 함께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뽀뽀를 하고 초코릿을 나눠 먹는 다정하고 화목한 모습이 담겨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얼굴이 알려진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되고 한 네티즌은 "면역 약한 아이들이랑 입 뽀뽀 그만하시지…아이들도 어른의 끈적한 침과 냄새 진짜 싫어해요. 외국인들은 자식들이랑 입술 키스 절대 안 하던데…"라는 불편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내가 알아서 할께..."라는 답변으로 일침을 날렸다.

샘 해밍턴의 답변을 본 누리꾼은 또 "네 자식도 싫다는데 굳이 계속하는 거 보니 눈치 없어 모르는 것 같아서..."라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악성댓글로 부터 "아니 아빠가 자식들이랑 뽀뽀 좀 한다는데",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 오지랖 그만", "샘 아빠 댓글 사이다" 등 샘 해밍턴을 위로하는 댓글을 달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에 대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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