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열어
강화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열어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2.16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김정호기자)인천강화소방서가 13일 2020년 급수체계 확립을 위해 강화수도사업소에서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열고있다. 사진제공=강화소방서

(인천=김정호기자)인천강화소방서는 최근 2020년 급수체계 확립을 위해 강화수도사업소에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강화소방서 관내에는 소화전 565개소, 급수탑 5개소, 저수조 1개소, 비상소화전함 36개소, 매설식 소방함 1개소, 총 608개소의 소방용수 시설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과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내 소방용수시설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자 개최됐다.

중점 논의사항은 ▲지상식 소화전(1개소), 비상소화장치함(2개소) 선정 ▲불법 주·정차금지 지도 및 단속 ▲도로 확·포장시 소방용수시설 이전설치 사전협의 ▲소방용수시설 신설 및 이전 설치 시 지하매설물 확인 협의 ▲비상소화전 전기설비 공사 시 사전 협의 ▲상수도 급수제한 시 사전통보 등이다.

신상교 119재난대응과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소방용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강화 관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