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이행숙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에서 박진호 김포시갑 예비후보와 합동 출근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30·40대의 젊은 지지자 10여 명과 출근 인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주역은 바로 청년들이다”라며 “미래통합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를 청년들과 함께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사거리는 인천 서구 원당동과 김포시 풍무동의 경계에 있어 많은 서구 구민과 김포 시민이 출퇴근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교차로이다.
이날 이행숙 예비후보와 박진호 예비후보는 인천 서구와 김포시가 함께 풀어야 할 현안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행숙 예비후보는 작년 12월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서구을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최연소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1월 8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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