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소독 실시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소독 실시
  • 김은섭 기자 kim5037@hanmail.net
  • 승인 2020.02.26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남녀새마을지도자가 포천시에 첫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4일 경로당과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제3차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사진제공=포천시)
(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남녀새마을지도자가 포천시에 첫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4일 경로당과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제3차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사진제공=포천시)

(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남녀새마을지도자가 포천시에 첫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4일 경로당과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제3차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조순호 회장은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포천에 첫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긴급하게 3차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포천시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발생한 어려운 상황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촌면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내 기관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작은도서관, 경로당을 휴관하고 주민자치센터와 교육문화센터,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잠정폐쇄하였으며 관내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단체에도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