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협약 체결
(인천=김정호기자)인천지역 저소득 청년층의 취업촉진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와 ㈜리스펙이 협력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고용센터(소장 김환궁)와 ㈜리스펙(대표 유재은) 은 `20. 3. 4.(수) 「청년층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인 ㈜리스펙은 채용 미스매치 원인 1위인 “직관적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과 구직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구인구직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며, 인천고용센터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및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18~34세, 졸업 후 2년 이내)에게 6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고용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청년층 구직자에게 “영상 이력서 제작*”지원으로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천고용센터에서는 취업지원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희망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하여 더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고용센터 김환궁 소장은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민간 분야의 고용서비스를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저소득 청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