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이민봉기자)김영주 의원이 영등포구 소재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최근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중 최소 34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영등포구 관내 공공기관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점검 차원에서 우편사업진흥원을 방문했다.
우편사업진흥원은 콜센터 직원 280여명, 사무직 100여명으로 약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영주 의원은 우편사업진흥원이 코로나19에 대비해 실시중인 발열 체크 , 손 소독제, 마스크 확보 여부 등을 현장 점검했다.
김영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여러분의 걱정과 피해가 크시다”며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웅식 시의원과 윤준용 구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갑 시구의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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