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LH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당소송 하남시민대책위원회 ‘환경시설소송’ 반대 2만2913명 서명
하남 LH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당소송 하남시민대책위원회 ‘환경시설소송’ 반대 2만2913명 서명
  • 정영석 기자
  • 승인 2020.03.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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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11일 기자회견...LH⋅재판부⋅환경부⋅하남시에 서명부 전달
(하남=정영석기자)LH가 하남시를 상대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 부과 취소처분’ 소를 제기, 많게는 1천억 원을 물어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시민저항운동이 펼쳐져 2만2913명의 시민들이 반대서명에 참여했다.(사진제공=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LH가 하남시를 상대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 부과 취소처분’ 소를 제기, 많게는 1천억 원을 물어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시민저항운동이 펼쳐져 2만2913명의 시민들이 반대서명에 참여했다.(사진제공=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LH가 하남시를 상대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 부과 취소처분’ 소를 제기, 많게는 1천억 원을 물어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시민저항운동이 펼쳐져 2만2913명의 시민들이 반대서명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도 불구,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한 것은 ‘LH의 무리한 법적 대응으로 막대한 시민혈세를 사용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의지표출로 해석되고 있다.

당초 시민서명은 코로나19 여파로 1만 명을 목표로 전개됐었다.

서명운동을 이끌었던 ‘LH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당소송 하남시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LH에 ‘취소 소송 즉각 중단’을 재차 촉구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회견 직후 소를 제기한 당사자인 LH와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재판부, 그리고 관련부처인 환경부와 국회, 하남시에 시민들의 뜻을 모은 반대 서명부를 전달하기로 했다.

대책위 이채령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서명운동은 곧 공기업인 LH의 부당한 소송에 대한 시민분노이자 하남시를 지키기 위한 순수 열정”이라고 했다.

또 “기자회견 직후 공동위원장들과 함께 가장 먼저 하남시에 서명부를 제출하고 이어 LH와 재판부 등을 찾아 하남시민들의 뜻을 전달, LH의 부당한 처사를 알리고 이를 저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책위와 함께 장애인 후원회와 여성회 등 20개 시민단체들이 합심해 소송 즉각 중단거리 현수막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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