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개포동 공공택지 부지 내 작은도서관 적극 추진
전현희 의원, 개포동 공공택지 부지 내 작은도서관 적극 추진
  • 이민봉 기자 lmb0313@nate.com
  • 승인 2020.03.20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이민봉기자)전현희 의원은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개포동 공공택지 부지 내 작은도서관 건립을 공식 요청하고, 실무협의를 이어갔다.(사진=전현희 의원)
(국회=이민봉기자)전현희 의원은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개포동 공공택지 부지 내 작은도서관 건립을 공식 요청하고, 실무협의를 이어갔다.(사진=박원순 서울시장, 전현희 의원)

(국회=이민봉기자)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개포동 공공택지 부지 내 작은도서관 건립을 공식 요청하고,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개포동 지역은 독서문화시설이 부족해 도서관 건립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전현희 의원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육감, 김세용 SH공사 사장 등의 기관장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희 의원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세곡동 192번지 공공택지 부지에 복합문화센터인 우리동네키움센터 건립을 이끌어낸 저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현희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높아지는 문화적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기에 강남(을) 지역의 도서관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개포동 주민들의 문화접근성 향상 및 지적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당부지에 작은도서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현희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 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작은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작은도서관 뿐만 아니라 개포시립도서관, 수서성당 앞 구립도서관, 수서역세권 LH도서관과 같은 대형도서관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