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함께 물품 지원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함께 물품 지원
  • 임영화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3.31 0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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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 물품 지원
마스크 300개, 손 소독제 240개, 코로나19 예방 키트 100개 지원
(인천=임영화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코로나 19 예방 키트를 대한감리회 중부연회와 함께 지원했다. 사진은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임영화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코로나 19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일 대구·경북지역에 10억원 규모의 1차 긴급구호를 진행했으며 마스크 3만 5천여장, 손 세정제 100개 등을 지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마스크 300개, 손 세정제 240개 및 코로나19 예방 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더불어, 이번 지원은 인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와 함께 긴급지원으로 진행 됐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도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길 바라며, 인천 지역사회가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지난 9일 인천지역 학대피해아동 및 취약계층 120가정에게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였으며, 13일 인천시 10개 군∙구청 드림스타트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550명에게 배분했다.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개인·단체·기업 등 누구나 후원에 참여가 가능하며, 후원금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도 후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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