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 ‘구내식당 탁자 아크릴판’ 설치
여주시 보건소, ‘구내식당 탁자 아크릴판’ 설치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20.03.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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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향 식사하기에서, 구내식당 탁자아크릴판 설치로 전면 개선
(여주=유형수기자)여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단기간  고강도로 추진되는‘사회적 거리두기’특별캠페인 실천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던 시차운용제를 폐지하고 구내식당 탁자에 아크릴판을 설치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여주시)
(여주=유형수기자)여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단기간 고강도로 추진되는‘사회적 거리두기’특별캠페인 실천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던 시차운용제를 폐지하고 구내식당 탁자에 아크릴판을 설치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여주시)

(여주=유형수기자)여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단기간 고강도로 추진되는‘사회적 거리두기’특별캠페인 실천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던 시차운용제를 폐지하고 구내식당 탁자에 아크릴판을 설치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30분 간격으로 식사를 했던 구내식당 점심시간 시차운용제를 폐지하고 3월 30일부터는 4인 식당 탁자에 십자(+)모양 아크릴판을 설치해 간격을 띄워서 양방향으로 함께 식사를 한다.  

그간 운영됐던 시차운용제가 보건소 업무 특성상 특정시간 대에 한꺼번에 모이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아크릴판 설치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한 것. 

아크릴판은 마주보고 앉아서 식사는 하지만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동료 간 얼굴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졌다. 

보건소 관계자는“한 방향 식사를 할 때는 왠지 혼밥을 먹는 느낌이었는데 탁자에아크릴판을 설치한 후로는 마주보고 미소도 짓고 따뜻한 느낌도 있어서 훨씬  안전하고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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