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명 300만 원 상당 간식 지원
(인천=임영화기자) 원일 아이디씨㈜는 31일,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연일 애쓰고 있는 남동구 비상근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격려품은 고령자친화기업 ㈜보네베이커리에서 생산된 빵 3,000개로(기부가액 3백만 원 상당)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지원 및 관리, 다중이용영업장 방역 활동, 종교시설 현장점검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에게 지원돼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원용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밤낮을 잊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을 마련하게 됐다.”며, “서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남동구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기꺼이 격려품을 기탁해 주신 원일 아이디씨(주) 원용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구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지역의 경제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99년 창립된 인천경영포럼 회원이기도 한 원용휘 대표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인천경영포럼 인경골프회 주관으로 수년간 이웃돕기 성금 모금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1천여만 원의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