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평택시 오성면 이장협의회가 코로나19 감염 사전 예방을 위한 관내 학교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은 관내 학교 3개소에 대해 36개 마을이장들이 3개조로 나눠 교실 및 체육관 등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을 집중 소독했다.
백한기 회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이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마을 자율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방역 활동에 적극 참석해준 이장협의회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무원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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