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후보, 선거운동 개시 본격적인 유세 돌입
전희경 후보, 선거운동 개시 본격적인 유세 돌입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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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동구 승리미추홀구 출정식 개최로 본격적인 유세 돌입
전희경 후보, “확 바꿔야 산다! 전희경이 싹 바꾸겠습니다!” 지지 호소
(인천=김정호기자) 전희경 후보가 2일 자정과 동시에 선거운동을 개시 하고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전희경 후보 선거캠프

(인천=김정호기자) 인천동구미추홀구(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전희경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자정과 동시에 주안역 광장을 찾아 총선 필승의 포부를 밝히는 영상을 촬영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주안역 출근길 인사를 마친 전희경 후보는 오전, 미추홀구 시민공원과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총선 필승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서 전희경 후보 지지를 위해 무대에 오른 미추홀구갑 지역 현역인 홍일표 의원은 확실한 전희경 후보를 선택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국회에서 검증된 전희경, 새로운 젊은 일꾼 전희경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해 동구미추홀구를 확 바꿀 수 있도록 필승의 힘을 실어 달라는 호소로 연설을 마무리 했다.

홍일표 의원에 이어 유세차에 오른 전희경 후보는 우선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에 출마할 수 있도록 밀어준 홍일표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출정식을 찾은 유권자를 향해 문 정권을 심판하고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 동구미추홀구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약속했다.
 
“확 바꿔야 산다! 전희경이 싹 바꾸겠습니다”며 연설을 이어간 전희경 후보는 “동구미추홀구의 3대 과제인 주거, 교통, 교육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낡은 원도심을 새로운 도심! 사통팔달 원도심! 이사 오고 싶은 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고의 여당 저격수, 최고의 대변인’의 능력을 동구미추홀구를 위해 쓰겠다는 후보의 다짐에 지켜보는 시민들은 ‘전희경!’의 외치며 큰 박수로 지지를 보냈다.

오늘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한 전희경 후보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4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전희경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후보를 격려하고 이후 전희경 후보와 함께 신기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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