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남양주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조태인 기자 choti0429@naver.com
  • 승인 2020.04.03 11: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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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조태인기자)남양주소방서가 다가오는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사진=남양주소방서)
(남양주=조태인기자)남양주소방서가 다가오는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사진=남양주소방서)

(남양주=조태인기자)남양주소방서가 다가오는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명과 한식이 있는 4월은 주말 식목 활동이나 산행이 증가하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자칫하면 대형 산불이나 들불이 발생하기 쉽다. 지난해 4월 4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급속도로 번져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예방순찰을 강화하며,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3개소에 소방차량과 인원을 전진 배치한다.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은 “작년 동해안 산불을 교훈 삼아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분들께서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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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4-04 11:02:53
산불은 정말 조심해야 됨. 청명.한식.식목일 기간뿐만 아니라, 보통때도 그러함. 양력 2020년 4월 4일(음력 3월 12일)은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청명(淸明)입니다. 한식(寒食)은 양력 2020년 양력 4월 5일(음력 3월 13일,식목일이기도 함). 중국은 청명절에, 한국은 한식에 조상의 묘를 참배하고 제사를 지내는 풍속이 강합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