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후보, 첫 주말 인사, 선거운동 개시
전희경 후보, 첫 주말 인사, 선거운동 개시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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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후보 필승 자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방문 바람의 세기마저 바꿔놔
(인천=김정호기자) 주안동 현대아파트 앞 에서 후보의 의정활동이 담긴 영상이 틀어진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하고있는 전 후보가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제공= 전희경 후보 선거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 미래통합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출마한 전희경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 첫 주말인 4일 아침체육공원 등을 돌며 주민들과 인사를 했다. 우한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조심스러웠지만 전희경 후보를 본 주민들은 먼 곳에서부터 달려와 후보와 인사하고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전희경 후보는 “손이라도 마음껏 잡고 인사 드리고 싶지만, 그것마저도 어려워 너무 아쉽다”며 “마음을 다 표현하지도 못했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시는 주민들이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안동 현대아파트 부근에서 후보의 의정활동이 담긴 영상이 틀어진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시작한 전 후보는 주요 거점을 지날 때마다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이 개시된 후 유세차에 틀어진 영상 덕분인지 전희경 후보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 전희경 후보의 지난 4년의 의정활동 활약이 영상을 통해 방영되자 가던 길을 멈추고 영상을 향해 손을 흔드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어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전희경 후보 지지 방문 역시 전희경 후보의 선거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후보의 거리 인사 중에 마주친 한 주민은 어제 모습을 방송에서 봤다며 귀뜸 해 주기도 했다.

전희경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 이후 확연히 달라진 주민들 반응이 느껴진다”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방문이 전희경의 필승 바람에 힘을 실어 준 덕이다”며 감사의 인사와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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