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선택기자)부평구 청천2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순)로부터 코로나19 후원금 50만 원과 방역활동 등으로 주말을 반납한 공무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약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최경순 위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주민으로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최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분들의 노고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후원물품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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