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후보, 동구 미추홀구 원도심의 위상 반드시 되찾겠다
전희경 후보, 동구 미추홀구 원도심의 위상 반드시 되찾겠다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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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편리하고, 안전하고, 교류의 통로가 되도록 조속한 주변 환경정비 추진
(인천=김정호기자) 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은 전희경 후보가 주안역 유세에서 인천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원도심을 확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사진제공=전희경 후보 선거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 미래통합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출마한 전희경 후보는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필승을 위해 더욱 가까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전희경 후보는 6일 미추홀구 주안2동 인천기계공고를 시작으로 동구 현대시장까지 거리 인사와 유세를 지속했다.

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은 전 후보는 “주안역에서는 GTX B 노선을 타고 신속히 서울로, 동인천역에서는 트램을 타고 여유로운 도심 이동을, 신설 3호선을 타고는 인천을 휘~ 한바퀴를 돌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원도심을 확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전 후보는 교통문제를 동구미추홀구의 3대 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해결책을 마련했으며, 원도심의 기능, 역할,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전희경 후보는 해질 무렵 주안5동과 도화2,3동을 오고 갈 수 있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의 한 지하통로를 직접 통과해 보고, 관련해 주변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촬영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의 지하통로를 직접 통과한 전희경 후보는 “주안5동과 도화2,3동을 빨리 오고 갈 수 있는 길이지만, 위험하고 불안하다”고 이용 소감을 전하면서 “인천대로가 편리하고, 안전하고, 도심 간 교류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도로 주변 환경을 조속히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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