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운연역 인근 산불, 1시간20분 만에 불길 잡혀
남동구 운연역 인근 산불, 1시간20분 만에 불길 잡혀
  • 임영화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4.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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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공무원 대거투입...잔불 정리중
인천 남동구 운연역 인근산불 현장에서 소방헬기가 물을 뿌리고있다. 사진촬영=임영화기자

(인천=임영화기자) 7일 오후 3시 50분께 인천 남동구 운연동 운연역 인근 야산에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는 민원인이 운연역 인근 산 중턱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운연역 인근 산불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있다. 사진촬영=임영화기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를 포함 소방장비 43대와 소방인력 등 31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5시 12분께 큰 불길을 잡고 소방대원들과 남동구청 공무원이 잔불을 정리를 하고있다. 사진촬영=임영화기자

불길은 화재발생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5시 12분께 큰 불길을 잡고 소방대원들과 남동구청 공무원이 대거 두입해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불이 야산 중턱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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