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선택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은 지난 6일 부평경찰서 청천지구대로부터 코로나19 기부금 100만 원과 마스크 11개를 기탁 받았다.
이번 익명의 기부자는 3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지난 6일 오후 현금과 마스크가 담긴 종이가방을 청천지구대 현관에 놓고 사라졌다.
윤성문 대장은 “주민의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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