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와 마을정원사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6개소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마을정원사는 의정부시에서 실시한 원예, 정원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마을 녹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금동 관내 녹지조성 및 내 집 앞 쓰레기 배출 운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금오초·중학교, 경기북부교육청, 천보경로당, 벽화골목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등 6개소에 황금측백 35본, 제라늄 120본을 식재하며 거리정원을 아름답게 단장했다.
이날 전해숙 마을정원사 대표는“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이 생기 있는 꽃과 나무를 보고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정일 자금동장은“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마을정원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리화분과 유휴지 초화식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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