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윤성민 기자)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이동 효도남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직접 제작하고 포장한 수제 면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생인 이동 효도남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제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많이 만들어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적은 양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수제 마스크 30개, 수제 손소독제 25병을 전달했다.
최승희 이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접 마스크와 소독제를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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