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종친회, 포천시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000장 기탁
안동권씨종친회, 포천시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000장 기탁
  • 김은섭 기자 kim5037@hanmail.net
  • 승인 2020.04.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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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가 소흘읍 고모리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추밀공파양근공종친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000장 기탁받았다.(사진=포천시)
(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가 소흘읍 고모리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추밀공파양근공종친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000장 기탁받았다.(사진=포천시)

(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가 소흘읍 고모리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추밀공파양근공종친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000장 기탁받았다.

기탁식은 9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권기송 회장, 권오병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권기송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마스크가 부족한 포천시민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종중 차원에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드리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담당 부서에서 접수 후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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