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허종식 국회의원 후보(동구미추홀구갑)는 지난 8일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위원장 정성진)를 대표하여 위원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허종식 후보가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재직시 도화지구 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의 입주를 시작으로 대규모 민원이 있었던 성보공업 악취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섰다.
허종식 후보는 지난해 박남춘 인천시장과 협의하여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조속한 해결방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후 성보공업사의 대표와 인천도시공사, 주민대표들과 극적인 합의점을 도출하여 지역의 환경문제를 민관이 협의하여 해결하는데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도화지구의 악취문제는 당시 박근혜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뉴스테이 사업의 무리한 추진으로 완충녹지 조성과 사전 환경영향평가 등의 철저한 준비없이 진행되어 지금까지 주민들은 도화지구 인근의 성보공업사 등의 악취로 엄청난 고통을 받아오고 있다.
도화지구 환경대책위 정성진 위원장은 “진정성 있게 주민들의 입장에서 인천시와 도시공사, 성보공업을 설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허종식 후보께서 큰 역할을 했다.
주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는 허종식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했고, 허종식 후보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믿고 함께 해주신 주민들이 해결의 가장 큰 힘이었다. 항상 주민들과 함께 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10월까지 성보공업이 이전을 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성보공업 부지에 지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