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동 사례관리 실무자들과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팀 및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담당자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의 논의를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은 질병 및 우울증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여 어려움이 처한 가정과 의욕 상실, 신체활동 저하 및 공과금 체납으로 인한 단전 등의 문제가 있는, 알코올 중독이 의심되는 홀몸어르신 가정 등 종합적인 문제가 발생한 2가정에 대한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신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을 했다.
장화자 생연1동장은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질병치료를 지원하고, 장기간 공과금 체납 등으로 전기, 가스, 수도가 끊긴 경우는 신속하게 처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복지자원 정보를 공유하여,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희망을 가지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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