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 기자)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지난 11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했다.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자발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지도자들은 버스정류장, 공공화장실 등을 돌며 소독약을 살포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였다.
새마을지도자 윤수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태수 불현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여러분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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