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마을안길 주변 초화류 식재
안산시 대부동, 마을안길 주변 초화류 식재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0.04.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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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주민·부녀회원과 마을안길 봄꽃 5천본 식재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한 봄을 맞아 관내 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 초화류 5천 본을 관내 선감동 어촌체험마을과 대남초등학교 일원에 식재했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한 봄을 맞아 관내 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 초화류 5천 본을 관내 선감동 어촌체험마을과 대남초등학교 일원에 식재했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한 봄을 맞아 관내 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 초화류 5천 본을 관내 선감동 어촌체험마을과 대남초등학교 일원에 식재했다.

전날 진행된 식재 행사는 주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평소 골칫거리였던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을 심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부동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해 지역 곳곳을 돌며 마을안길 주변에 초화류 2천 본을 함께 심고, ‘아름다운 보물섬’, ‘여성친화도시’ 대부도의 이미지 부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성심 대부동 부녀회장은 “이번 꽃 식재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대부도를 가꾸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창희 대부동장은 “식재 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화창한 봄꽃을 보며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부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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