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묘 덕에 고구마 농가소득 ‘쭉쭉!’ 상승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묘 덕에 고구마 농가소득 ‘쭉쭉!’ 상승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20.04.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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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는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는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여주=유형수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는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관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0% 상당 증수효과가 있고, 색택·품질 역시 일반 묘에 비하여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물로 우량종자 생산이 수량 및 품질 향상에 중요하며,  이전세대에서 병이 발생되면 다음세대로 병이 이어져 수량 및 품질 하락으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므로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직배양묘를 활용하여 우량 씨고구마 생산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밭에 바로 심을 수 있는 밤, 호박고구마 순을 1인당 2,000주(100원/1주) 이내로 공급할 예정으로 여주시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공급 받을 수 있으며,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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