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인력 대상
(인천=김정호기자)인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관내 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종사하는 제공인력의 근무현황과 직무만족도를 조사하여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전화면접으로 진행되며, 고용형태, 근무시간 및 급여, 복리후생, 업무만족도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제공인력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제공인력 친화인증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자료와 제공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성인심리상담서비스 등 27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천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제공인력은 약 1,7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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