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장협-부천시, 장애인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교육 업무 협약
경기지장협-부천시, 장애인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교육 업무 협약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20.04.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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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유형수기자)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4일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인매일=유형수기자)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4일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인매일=유형수기자)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4일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지장협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2018년부터 「장애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사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 사업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강사 양성 및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부천시는 지난 3월 2일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 관련 업무를 전담할 장애인 인권센터를 시 직영으로 개소하고 센터장을 비롯해 3명의 전담인력이 업무를 시작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장애인 인권교육 강사 육성 및 지원 ▲장애인식개선 강사 지원 협력 ▲양 기관 발전 및 교류 증진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활발하게 교류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장애인복지사업의 다각화를 꾀하며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계기 및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한 단계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호 협회장은 “경기지장협은 그동안 장애인의 인권과 인식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와 함께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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