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말 명지병원 코로나19 환자 격리병동 근무 간호사 2명 확진자 판정
고양시, 주말 명지병원 코로나19 환자 격리병동 근무 간호사 2명 확진자 판정
  • 김장운 기자
  • 승인 2020.04.26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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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확진 판정에 안타까움 더해
고양시 명지병원
고양시 명지병원

(고양=김장운기자) 고양시 주말 양일간 37·38번째 확진자(국내감염 14명, 해외감염 24명)가 발생했다. 두 명의 확진자는 모두 명지병원 간호사다.

4월 25, 26일 주말 양일간 고양시에서 37, 38번 두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둘은 모두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격리병동 간호사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37번째 확진자 A씨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5일 오후 12시경 명지병원 격리병동에서 일반병동으로의 근무지 변경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22시 30분경 최종 양성통보 받았다.

38번째 확진자 B씨는 20대 여성으로, A씨가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른 격리병동 의료진 전수검사 과정에서 25일 오후 11시경 검사를 받았고, 26일 오전 8시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A씨와 B씨 모두 특이증상은 없었으며, 현재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으로, 추가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고양시민 A씨는 "국민들을 위해 노력한 간호사들의 확진 소식에 가슴이 쓰리고 아팠다"면서 "하루빨리 낫기를 바란다"고 안타까워 했다.

고양시민 B씨는 "20대 어린 나이에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치료하다가 걸렸다니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를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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