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현장경영 강화 위해 ‘CEO 현장경영실’ 운영
한국도자재단, 현장경영 강화 위해 ‘CEO 현장경영실’ 운영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20.04.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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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여주, 광주 3개 사업장 내 ‘CEO 현장경영실’ 운영
(경인매일=유형수기자)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8개월을 맞아 이천, 여주, 광주 사업장에 ‘CEO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현장경영 강화에 나선다.(사진=한국도자재단)
(경인매일=유형수기자)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8개월을 맞아 이천, 여주, 광주 사업장에 ‘CEO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현장경영 강화에 나선다.(사진=한국도자재단)

(경인매일=유형수기자)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8개월을 맞아 이천, 여주, 광주 사업장에 ‘CEO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현장경영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현장경영실은 재단 주요 사업장 내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 확대와 현장 확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최 대표는 지난 13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사업장에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경기도자박물관의 시설, 수장고 등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또 이천·여주·광주 3개 지역 도예조합장과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도예계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지난 16일부터 네 번에 걸쳐 사업장 직원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정담회(情談會)’를 열어 현장 상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재단은 이번 광주 ‘CEO 현장경영실’을 시작으로 5월에는 이천, 9월에는 여주에 순차적으로 현장경영실을 열 계획이다.

최연 대표는 “CEO 현장경영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따른 따른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도예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재단 설립 20여 년 만에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재단의 안정적인 경영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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