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초중고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지원
오산시 관내 초중고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지원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20.04.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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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최규복기자)오산시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4월말까지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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