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유형수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유튜브 채널 ‘경콘진’을 7일 리뉴얼 오픈한다.

진흥원은 2005년 유튜브를 오픈하여 제작지원 애니메이션 등 영상의 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와 온라인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따라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사업설명회도 유튜브로 진행한 바 있다.

7일 리뉴얼 오픈하는 유튜브 채널 ‘경콘진’은 “콘텐츠 제작소”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콘텐츠 뉴스 및 기업 정보, 정책 예능 등 다양하고 재밌는 영상으로 도민에게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 지원기업의 문화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콘진’ 채널 개편을 맞아 SNS와 연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채널 구독 이미지와 함께 진흥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퀴즈의 정답을 남기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국민의 콘텐츠 소비와 정보검색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5월 7일 지원 기업의 채널 개편 축하 메세지 영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 등 다양한 제작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유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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