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KB국민은행 숭의동지점이 인천 미추홀구 숭의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서정희 국민은행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추홀구 미래인 아이들을 살피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국민은행 숭의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숭의동지점은 직원 봉사활동 동아리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숭의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후원금은 숭의동 돌봄아동 수요조사를 통해 체험활동 참여와 학용품 및 교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미 숭의지역아동센터장은 “미추홀지역 돌봄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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