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공사, LH와 함께 “희망의 화분”나눔
인천시 도시공사, LH와 함께 “희망의 화분”나눔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5.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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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 코로나! 힘내라 인천!
(인천=김정호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화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김정호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화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던 인천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에서 코로나 블루 현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치유하고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하여 두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카랑코 화분 5,000본을 중구 씨사이드파크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LH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쉐 화분 5,000본을 남동경기장과 계양경기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및 위킹스루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선착순 배분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지금은 우리 모두가 인내하고 서로 도와 어려움을 이겨내야 할 때이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인천시민과 더불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각 행사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인천시를 대표하는 두 공기업이 이런 행사에 모범적으로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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