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자문의 위촉을 통한 정신의학적 지원체계 구축 및 고위기 학생 지원
(인천=김정호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한홍섭)는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위촉된 자문의는 관내 정신의학적 자문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특별상담과 사례자문을 실시한다.
특별상담은 고위기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해당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상담이다.
또한 사례자문에서는 고위기 사례에 대한 정신의학적 자문이 필요한 교사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상담과 자문은 매월 2회에서 4회 정도 실시된다.
정순희 중등교육과장은 “위촉된 자문의와 함께 관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심리치료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정신의학적 치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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