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상생 협력 위한 업무협약
(인천=임영화기자) 인천부평구문화재단은 20일 부천문화재단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부평구문화재단 이영훈 대표이사와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 생활권 기반의 시민 참여 확대와 하나의 문화권으로 확장하기 위한 상호 협력 ▲도시 간 공동 기획·제작으로 콘텐츠 개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운영을 위한 문화자원 ▲지역 공간 교류 활용 협력 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과 부천문화재단은 업무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1호선 문화포럼, 도시 간 지역 탐사, 예술인 교류 등을 공동 운영하면서 양 도시의 중장기적 상생 협력을 통한 문화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고,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와 협력하여 음악 중심 문화도시로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이 확대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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