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문호3리 주민일동, 코로나19 극복성금 1백만원 기탁
서종면 문호3리 주민일동, 코로나19 극복성금 1백만원 기탁
  • 장병옥 기자 kkgbb@naver.com
  • 승인 2020.05.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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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장병옥기자)서종면 문호3리 주민일동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양평군에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서종면 문호3리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전염병 극복을 위해 한푼 두푼 모은 성금을 기부해 더욱 뜻 깊었다.

서종면 문호3리 김숙영 이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마을 주민들도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작은 마음들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양평군에 접수된 코로나19 극복성금은 1억 7천여 만원이며 두 차례에 걸쳐 생계비, 살균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되었고, 어르신들 전염병 예방을 위해 3천 8백만원어치 살균소독제와 체온계가 375개소 경로당으로 배분 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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