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의원 "현 정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위해 방역 및 교육 당국 중심으로 총력
윤관석 국회의원 "현 정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위해 방역 및 교육 당국 중심으로 총력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5.26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 학생에게 K방역 주인공 되달라 당부
코로로19 상황 속 본격적인 초중고 등교에 대한 우려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사진제공=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실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학부모 학생에게 K방역 주인공 되달라 당부했다.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내일 27일 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초·중·고교생들이 모두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초등생과 유치원생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지역 사회 소규모 집단 감염이 속출하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학부모의 마음은 말 그대로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다.

특히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생이 개학하자마자 인천과 경기도, 대구에서 확진자가 나와 일부 학교가 폐쇄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홍역을 치룬 바 있어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국민의 걱정과 우려가 한층 더 커진 듯하다.

이러한 걱정과 우려를 잘 알고 있는 문재인 정부는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방역 및 교육 당국을 중심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

우리당도 학교에서만큼은 위험한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교육 및 방역 당국, 그리고 학교 간의 방역공조가 철저하게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이러한 문재인 정부와 우리당의 노력 보다 더욱 절실한 것이 학부모·학생들의 적극적인 방역의 실천이다.

자발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학생들의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학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방역 지도가 절실하다.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의료진에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또 다른 ‘K방역’의 주인공이 되어줄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 다"며 우리당도 문재인정부와 함께 ‘K방역’의 성공 스토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