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COVID-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 전달식 진행’
‘코로나(COVID-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 전달식 진행’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20.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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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코로나(COVID-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지원한다.(사진=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코로나(COVID-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지원한다.(사진=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코로나(COVID-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업중단에 따른 생계 위기가구 ‧ 구직활동의 어려움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소득경감으로 주거비 체납 등 주거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등교개학 지연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바, 전국의 사회복지관 500여개소 중 102개소(강릉종합사회복지관 외 101개소)에서 3,310명이 최종 선정으로 10억의 규모가 투입 되었다.

특별히, 경기도에서는 80여개소 사회복지관 중 28개소(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외 27개소)의 복지관만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99명 가구에 1가구당 30만원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총 2,970만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지난 5월 26일, 직원들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착한소비 독려로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꾀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은 김모씨는“생계도 어려운데 코로나19로 자녀가 등교하지 않아 자녀양육의 어려움이 있어 지치고, 식비와 생활비가 많이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표현하였다. 이OO님은 “기존 참여하던 일자리 사업이 중지되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큰 힘이된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직원들이 열정으로 피해가정을 발굴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계속되는 상황에서 각 가정의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로와 힘이 되며, 나눔과 돌봄이 확산되는데 기여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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