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 계양구 거주 확진환자인 백석초 교사 A씨와 관련해 접촉자 424명을 포함, 검사 대상자 440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31일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은 검사 대상자 440명은 긴급돌봄 학생 13명, 유치원생 15명, 유치원 교사 8명, 1학년 학생 157명, 2학년 학생 168명, 학교 교사 76명, 용역 3명이다.
음성으로 판정된 접촉자 424명은 1:1 전담 공무원의 관리 하에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하면서 언제 어디서 바이러스에 노출될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 자제만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길임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 본 보도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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