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 전달
양평군 보건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 전달
  • 장병옥 기자 kkgbb@naver.com
  • 승인 2020.06.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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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장병옥기자)양평군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재가암 환자, 그리고 재활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 500여 명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를 지난 보냈다.

코로나19로 독거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직접 방문 및 재활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고픈 마음에 사진과 함께 사연을 담아 편지로 안부를 물었다.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이 새삼 와 닿는 요즘,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다시 만나 뵙기를 바라는 마음과 몸이 불편하실 때 연락하시라고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요하실 때 꼭 연락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조금이라도 어르신들이 기뻐하실 수 있고, 덜 외로우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양평군민이 함께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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