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0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20.06.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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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덕풍도서관은 최근 다문화인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및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덕풍도서관은 최근 다문화인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및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덕풍도서관은 최근 다문화인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및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덕풍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됐다.

‘2020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인의 사회적응과 비 다문화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덕풍도서관과 협약기관 2개소는 ▲이민자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감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학령기 아동 대상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등을 함께 수행해 참여자들의 학습 및 정서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도서관은 본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고 2019년에는 총 373명이 참여해 상호문화의 이해와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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