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및 동정 안내, 주요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안건으로는 앞으로 시작되는 폭염과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전파를 대비한 방역활동 추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집 수리 계획과 관련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조한대 회장은 “코로나19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많은 가운데, 여름을 맞아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추가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하나가 되어 감염병 걱정이 없는 송내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또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집 수리 추진과 관련하여, 지도자들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여름 동안 송내동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자처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서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만큼,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여 모기감염질환을 예방하고, 아울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한 행동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