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인당 20만원 2차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국민들 "정말 필요한 이야기" 환호
이재명 "1인당 20만원 2차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국민들 "정말 필요한 이야기" 환호
  • 김장운 기자
  • 승인 2020.06.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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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용 비리척결본부 본부장 "코로나19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빠진 국민들 위로"
-3차 등교 하루 앞두고 전국 534개교 등교중지…99% 수도권 소재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경인매일=김장운기자)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획기적으로 건의해 나가는 것에 대한 경기도민의 반응이 뜨겁다.

경기도는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 중인 정부에 지난달 29일 '제2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해 10조3685억원 규모의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경기도는 국민 1인당 20만원씩 5184만명에게 지급하는 것을 기준으로 10조3685억원, 경기도에는 1331만명을 기준으로 2조6623억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경제는 상당 기간 나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최소한 두세 번 정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더 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경제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공급보다는 수요를 보강해야 정상적인 순환이 가능하다. 2~3차례 정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요지역 자영업자의 전년 동기 대비 카드 매출 비율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는 4월 셋째주(4월 13~19일) 95%에서 5월 셋째 주(5월 11~17일) 107%까지 매주 상승했다.

5월 셋째 주의 경우 카드 매출이 지난해 보다 오히려 더 늘어 경기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선별적 지원을 한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전년 대비 카드 매출 비율이 들쑥날쑥하거나 낮은 비율을 보인 것과는 비교된다.

한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드러났다.

경기도가 지난 15~16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다'고 답했다. 또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하는 등의 소비패턴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패턴 변화를 겪은 도민의 85%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위기 속 자영업자 매출증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유입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음이 드러난 결과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제3차 국가추경 관련 경기도 제안사업에 2차 재난지원금 편성과 별도로 바이오스타트업캠퍼스 건립 추진 82억원, 노동상담 DB구축 1억원 등 모두 60개 사업에 국비 3966억원을 건의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2일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의 99%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초·중·고교 3차 등교 하루 전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534개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부산과 경북 구미, 경북 경산에서 한 곳씩 등교 일정이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99%에 해당하는 531곳이 수도권 학교로 파악됐다.

이날 등교가 불발한 학교의 규모는 전국 2만90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2.6%에 해당한다.

지역별로 보면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가 각각 153곳과 89곳이었다. 서울에서는 27개교가 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계양 지역은 고3을 제외하고 등교 중지 조치를 오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한 사유를 보면 미등교생 총 3만3천840명 가운데 등교 전 자가진단으로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진 학생이 2만7천129명으로 가장 많았다.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된 학생은 331명이었다.

지난달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이후 전날까지 실시된 진단 검사에서 학생 5명과 교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 기숙사 운영학교 240개교 입소생을 대상으로 한 진단 검사 결과에서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경산과학고 학생 1명씩, 총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고1·중2·초3∼4학년들은 3일 등교한다. 고3(지난달 20일), 고2·중3·초1∼2·유치원생(지난달 27일)에 이어 이뤄지는 세 번째 순차 등교다.
 
고철용 비리행정척결본부 본부장(사진=김장운기자)
고철용 비리행정척결본부 본부장(사진=김장운기자)

 


고철용 비리행정척결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사대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국민들이 빠져들었다"면서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도민들을 위로하고, 난국을 헤쳐나가는 뜻으로 또 다시 2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정부에 지원했다고 하니 경기도민들은 이재명 도시자의 뜻을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A시는 "솔직히 경기도민이 부럽다"면서 "정부 보다 열심히 하는 경기도민을 부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결기도민 B씨는 "이재명 도지사의 안목은 놀랍다"고 밝히고, "정말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물꼬를 뚫은 것에 반갑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c씨는 "종치적인 것은 제와 하고도 도지사의 경기도민을 위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하면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이해하는 이재명 도지사의 노력에 감사할 뿐"이라고 감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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