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 교육 물품’을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 교육 물품’은 등교수업과 관련해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배부되었다.
이번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교육 물품’은 공·사립유치원(24개원), 초등학교(4개교), 중학교(1개교)의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소속되어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담임교사 및 지원 인력에게 배부됐다.
배부된 물품은 덴탈마스크, 페이스 쉴드(머리띠형, 귀걸이형), 워머형 멀티스카프, 휴대용 가림판, 안티비말 칸막이, 향균방역 앞치마, 니트릴장갑, 휴대용 손 소독 티슈, 의사소통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이번 예방 교육 물품 지원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안전하게 참여하고, 코로나19 감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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