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9가정에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집안을 꼼꼼하게 청소했고, 앞으로 해충박멸을 위한 방역소독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취약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통해 위생개념을 증진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과 더불어 아동과 가구원의 건강 증진 및 코로나19 확산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는 청소 후 깨끗해진 집안을 둘러보며 매우 만족하며, “그동안 좋지 않은 상황으로 집안 청소와 정리는 물론, 찌든 때를 닦아낼 힘조차 없었는데, 이렇게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해 준 드림스타트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이번을 계기로, 가족 모두 청결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협력업체 ㈜유니클은 “이번 기회를 통해 깨끗해진 환경에 대해 아동과 가족들이 고마워하는 마음을 알게 되니, 뿌듯하고 보람된 일을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이 청결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안정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아동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여, 취약계층의 양육자가 현재의 삶을 잘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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