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곤지암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깜짝 선물 마련해 환영
광주 곤지암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깜짝 선물 마련해 환영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20.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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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영석기자)코로나19 여파로 3개월만에 신입생을 맞이하는 곤지암중학교가 사전에 주문 제작한 선물을 전달하며 환영했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코로나19 여파로 3개월만에 신입생을 맞이하는 곤지암중학교가 사전에 주문 제작한 선물을 전달하며 환영했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코로나19 여파로 3개월만에 신입생을 맞이하는 곤지암중학교가 사전에 주문 제작한 선물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1학년 담임교사들의 아이디어로 이뤄진 신입생 환영 행사는 등교시간에 귀여운 소품으로 단장한 교사들의 환영노래 공연과 사전에 주문 제작한 선물(텀블러, 비누꽃 등)을 중앙 현관에서 학생들에게 나눠 주었다.

이번 신입생 환영 행사는 기존의 입학식을 치루지 못하고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중학교 입학의 기쁨과 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특별한 형식의 행사였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이런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줄 모르고 학교에 왔는데 예쁘게 꾸며진 학교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선생님들을 만나고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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