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7월 초 국장(2) 과장(10) 등 ‘승진풍년’
하남시 7월 초 국장(2) 과장(10) 등 ‘승진풍년’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20.06.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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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급-각 9명 등 8급 이상 총 41명 승진. 정기인사 예고

(하남=정영석기자)7월 초 단행되는 하남시 정기인사가 대규모 승진인사로 이어져 ‘승진풍년’ 성격을 띠게 된다.

승진대상은 4급(국장) 2명, 5급(과장) 10명, 6급(팁장) 9명 등 6급 이상에서만 21명이 승진하게 된다.

또 7급은 9명 8급은 11명으로 총 41명이 승진한다.

이번 승진인사는 6월 말 신현선 친환경사업소장과 박건석 일자리경제국장 등 4급에서만 2명이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를 신청한데다 5급에서도 백양기⋅최문환 과장 등이 공로연수를 신청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또 조직개편에 따라 보건소 내 과 단위의 미사보건센터(4개 팀) 신설 등도 승진인사 폭을 견인하게 됐다.

하남시는 8일 정기인사(7월 10일 임용 예정) 예고를 통해 이 같은 41명에 이르는 직급별 승진임용 대상을 공표했다.

직급별 승진대상에 대한 직렬은 7월 초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에서 시는 2년 이상 장기근속자 인사희망서 접수와 국⋅단⋅소장 인재 추천제 시행 등 다양한 인사제도와 순환전보를 통해 예측 가능한 인사 운영을 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의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자 중 전보 대상자를 상대로 6월 12일까지 인사 희망서를 접수 받아 인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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