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지도자, 체육가맹단체 회원 등 이달 19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위해...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체육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오는 19일까지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공원, 학운공원, 안양천변 등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 시작해 체육지도자, 체육가맹단체회원 등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함께 방역을 실시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마스크착용, 세정제 사용, 밀집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달 19일까지 공공체육시설 방역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민들이 체육시설 이용에 안전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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